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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L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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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B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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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LA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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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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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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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ALA
안녕! 내 이름은 루나야.
클로버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여섯 살 귀요미 토끼야.
나는 어른이 되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어.
지금도 주변에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내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
그래서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 '착한토끼'야. 내 별명 너무 멋지지?
난 세상에서 공부하는 게 제일 재밌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너무너무 신이 나고 설레.
엄마는 나를 보고 '루나는 나를 닮아서 똑똑해'라고 자주 말씀하셔.
난 아빠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은데 말이지 ㅋㅋㅋ
오늘은 한 달에 한번 친구들이 우리집으로 놀러오는 날이야.
그래서 친구들은 오늘을 '착한토끼 LOONA Day' 라고 해.
아빠가 만들어 주신 재미있고 멋진 놀이기구가 우리집에는 가득 가득 하거든.
'딩동딩동'
어? 친구들이 왔나 보다!
너희들도 언제든지 우리집에 놀러와.
내가 멋진 우리집을 소개해 줄게.
그럼 우리 곧 만나자~ 안녕~!
난 바비야.
겁이 조금 많아서 학교를 오갈때면 꼭 루나 손을 잡고 가야 해.
루나가 없었으면 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고마워 루나~'
난 달콤 향긋한 꿀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
엄마는 살이 찐다고 조금씩 먹으라고 하시지만 매일 매일 꿀단지를 들고 엄마 몰래 냠냠 꿀을 먹어.
라온이네 꽃밭에 그림을 그리러 자주 놀러가. 장미랑 튤립 그림을 그려서 친구들 생일에 선물하기도 해.
안녕 안녕 난 꽃을 좋아하는 감성사자 라온이야.
내가 사자라고해서 막 무서울 꺼라 생각했다면 오해야.
난 부~~드~~러~~운 사자라구~.
취미는 노래를 부르며 꽃밭을 가꾸는 거야.
룰루랄라 꽃밭에서 날려오는 꽃 향기를 맡으면 내 마음이 너무 행복해져.
우리 꽃밭 구경하러 언제든 놀러와~
오늘은 루나네 집에 놀러가기로 했어.
그래서 아침부터 나의 멋진 목 갈퀴를 드라이하며 한껏 멋을 냈어.
어때 멋지지?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갈퀴를 드라이하는 멋쟁이기도 해.
루나 집에 갖고 갈 꽃바구니를 만들어야겠다.
우리 꽃 밭에 구경하러 와 친구들아~
안녕~ 난 코끼리 엘리라고해~
친구들과 어디론가 여행을 갈때면 늘 내가 제일 앞에 앞장서서가.
멀리 여행을 갈 때면 루나, 코비, 아라가 내 등에 올라와.
내가 걸어가는 동안 힘들지 않게 종알종알 내 귀에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줘.
한참을 걸어가다 뒤를 보면 친구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어.
그럴 때면 내 긴 코로 얼굴에 바람을 '쏵~' 하고 불어주면 깜짝 놀라 일어나.
그 얼굴이 너무 재밌어.
난 남극에서 이사 온 펭귄 코비야.
더운 우리 나라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처음엔 나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내가 발명한 덥지 않게 해주는 양말 덕분에 이곳에서도 잘 지내고 있어.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알약, 정답만 써주는 연필, 엘리만큼 힘이 쎄지는 장갑을 만들려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어.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
내가 뚝딱뚝딱 만들어 선물 해 줄게~
안녕~ 난 모험 대장 코알라 아라야~
우주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서 내방은 온통 우주선과 우주에 관련한 책들로 가득해.
얼마전 외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로 여행을 갔는데 밤 하늘에 별이 너무 많은 거야.
아빠가 설명해준 오리온 별자리, 북두칠성, 전갈자리,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어.
그래서 난 꼭 우주 탐험가가 되어서 아빠가 말해준 그 별자리를 찾아갈 꺼야.